7월 2째주에 대한 여러 단상 및 관심종목들

2019. 7. 13. 11:09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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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는 많은 이들에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 받는 장중 하나였을 것이지만 바이오 기업에 비중이 있는 저로서는 4월부터 악몽의 시작이나 다름이 없었다. 뚜들겨 맞는게 한 두달만 되도 스트레스 받는데 이제 3개월 정도 세게 뚜들겨 맞고 있는 것... 

이번 주 초에는 일본이 전략 품목에 대해 수출 규제를 하겠다고 나선 뉴스 때문에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우선 삼성 이재용 부회장님이 가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뉴스도 나오고, 뭐 큰 영향 없을 것이다라는 뉴스 나오면서 조금 반등하긴 했지만 그 뉴스들이 얼마나 신뢰도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라 생각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21888 

조금 민감한 부분이라 생각이 된다.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 언급하지만 기사에서 발췌하면 그동안 "협의체가 진행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부분이다. 추측컨데 이는 '강제징용'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과 더불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최종적, 불가역적'인 협정을 폐기한 것에 대한 보복일 것이다.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언급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부분은 아마도 저런 부분이지 않을까? 

아무튼 사태의 전말이 저러하니 이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한다. 다만 그 보복에 대한 명분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힘들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제제는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이 된다. 즉 어느정도 정치적인 플레이로 화이트리스트까지는 배제한다 치더라도 급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임시 허가 정도는 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뉴스에서는 뭐 불안을 떨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뉴스는 항상 노이즈다. 아직까지는 모든게 추측이니 불안할 수 밖에. 

이번주에 매수한 종목은 인바디 

인바디 일봉 (201)

인바디는 다들 헬스장에서 접해봤을 법한 바이오메트릭 기구 제조회사다. 사업은 확장국면, 이익도 성장국면에 있으니 기초적인 부분은 패스. 지수가 최악인 날에도 전저점 깨지 않고 바로 다음날 반등을 했다. 그때 매수를 했으니 평단도 괜찮다. 전고점때부터 째려보고 있었으니 진입시점은 괜찮은것 같다.

호텔신라 일봉 (201)

요즘 슬슬 째려보고 있는 호텔신라. 레져 섹터에서 흔치 않은 우량주 아닌가? 다만 변동성이 아주 어마어마한 종목이라 조금 꺼려지긴 한다만 그렇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다.

유티아이 일봉 (150)

그냥 흥미로운 종목이라 보고 있다. 플렉시블 유리를 개발했다는 뉴스가 퍼지면서 급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셀리드 일봉 (150)

셀리드도 관심 종목이다. 다만 아직 바닥이 보이질 않아 진입하고 있진 않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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